리오 어딨나?, 눈코입귀
드디어 눈코입귀를 인지하기 시작했다. 머리어깨무릎발 노래를 자주 들려줘서 모르는 건 아니리라 생각했지만, 그걸 영어로도 한국어로도 들려주다보니 애가 헷갈릴 수 있다 생각해서 큰기대를 안했는데. 시댁유치원에서 배워온듯. 역시 할머니할아버지의 인내심으로 꾸준히/끈질기게 가르치다보면 결과가 있는 것 같다. 지난주초에는 "리오 어딨나?" 하면 자기 가슴께를 가리키는 걸 하더니, 며칠 안되서 "리오 눈 어딨나?" 하면 눈을 가리키고 하는 걸 하기 시작했다.
모양과 숫자
모양과 숫자 읽기에도 관심을 갖기 시작한건지 엄마훈련을 시작한건지는 모르겠다. 암튼 뭔가를 손가락질 해서 엄마가 읽어주는게 좋은 것 같다. 유툽에서 Shape song도 있는게 생각나서 철가루그림판에 모양을 그리고, 리오가 손가락으로 가리키면 읽어주는 걸 하면 한참 논다. 숫자는 내가 써주기도 하지만, 아이키아에서 산 볼링핀슬리브 같은 걸 생수병에 씌운게 집에 있는데 그걸 갖고오면 읽어주는 놀이를 한다. 암튼 제법 잘 놀길래 관련 책을 사줄까도 고민중. 나는 그림을 너무 못그려서...
걸어가기, 신발벗기
몸무게가 지난 한달간 엄청 늘었다. 재보지는 않았지만 체감적으로 엄청나게 늘은 것 같아서, 최근에는 시댁에 갈 때 걸어서 간다. 걷기 시작한지는 한참되었지만, 그 동안 가는 길에 딴짓을 너무 하고 싶어해서 못가곤 했는데 최근 딴짓이 많이 줄었다. 5-10분정도로 집중시간이 늘어났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 동안은 "함매집 가자"라고 해도 중간에 딴 생각이 막 껴들어서 딴짓을 했다면, 요즘은 두세번 말하는 것만으로 충분히 딴길로 새지않고 걷는다. 걸어가면서 신발신고 집에 그냥 들어가고 몇번 혼나다가, 문간에서 신발 벗는 것도 알게 되었다. 그 전에는 양말신겨서 안고 다니다보니 할머니집에 가면 의례 다다다다 뛰어다니기 바빴지만, 이제는 신발신고 가니 문열고 들어가서 도어매트를 벗어나기전에 딱 서서는 발뒤꿈치를 들어서 신발을 벗겨달라는 신호를 한다. 언제 스스로 벗게될지는 모르지만, 이정도만 해도 꽤 큰 발전이라고 생각한다.
먼저 자러가지 않기
리오는 원래 잘 자러가는 아기였다. 중간에 뛰쳐나오기도 하고 잠 드는데 오래걸릴 때도 눕자마자 자는 때도 있었지만, 목욕하고 불 다 끈 거실에서 장난감가지고 놀다가 엄마손 잡고 제방으로 들어가자며 끌던 아이였다. 그러나 최근 1주일동안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 시댁에서 낮잠도 안자려다 안자려다 잠드는게 당연하고, 밤에도 엄마아빠가 자러가자고 3번정도는 말해야 한다. 물론 억지로 끌고 가지는 않지만, 이대로 가다가 조만간 그래야하나 생각할 정도. 아는 언니중에 시간되면 애를 재우는 언니가 있는데, 그것도 잘시간이 됬다는 걸 이해할 수 있는 시기가 되야 먹히는게 아닌가 싶고 그렇다.
드디어 눈코입귀를 인지하기 시작했다. 머리어깨무릎발 노래를 자주 들려줘서 모르는 건 아니리라 생각했지만, 그걸 영어로도 한국어로도 들려주다보니 애가 헷갈릴 수 있다 생각해서 큰기대를 안했는데. 시댁유치원에서 배워온듯. 역시 할머니할아버지의 인내심으로 꾸준히/끈질기게 가르치다보면 결과가 있는 것 같다. 지난주초에는 "리오 어딨나?" 하면 자기 가슴께를 가리키는 걸 하더니, 며칠 안되서 "리오 눈 어딨나?" 하면 눈을 가리키고 하는 걸 하기 시작했다.
모양과 숫자
모양과 숫자 읽기에도 관심을 갖기 시작한건지 엄마훈련을 시작한건지는 모르겠다. 암튼 뭔가를 손가락질 해서 엄마가 읽어주는게 좋은 것 같다. 유툽에서 Shape song도 있는게 생각나서 철가루그림판에 모양을 그리고, 리오가 손가락으로 가리키면 읽어주는 걸 하면 한참 논다. 숫자는 내가 써주기도 하지만, 아이키아에서 산 볼링핀슬리브 같은 걸 생수병에 씌운게 집에 있는데 그걸 갖고오면 읽어주는 놀이를 한다. 암튼 제법 잘 놀길래 관련 책을 사줄까도 고민중. 나는 그림을 너무 못그려서...
걸어가기, 신발벗기
몸무게가 지난 한달간 엄청 늘었다. 재보지는 않았지만 체감적으로 엄청나게 늘은 것 같아서, 최근에는 시댁에 갈 때 걸어서 간다. 걷기 시작한지는 한참되었지만, 그 동안 가는 길에 딴짓을 너무 하고 싶어해서 못가곤 했는데 최근 딴짓이 많이 줄었다. 5-10분정도로 집중시간이 늘어났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 동안은 "함매집 가자"라고 해도 중간에 딴 생각이 막 껴들어서 딴짓을 했다면, 요즘은 두세번 말하는 것만으로 충분히 딴길로 새지않고 걷는다. 걸어가면서 신발신고 집에 그냥 들어가고 몇번 혼나다가, 문간에서 신발 벗는 것도 알게 되었다. 그 전에는 양말신겨서 안고 다니다보니 할머니집에 가면 의례 다다다다 뛰어다니기 바빴지만, 이제는 신발신고 가니 문열고 들어가서 도어매트를 벗어나기전에 딱 서서는 발뒤꿈치를 들어서 신발을 벗겨달라는 신호를 한다. 언제 스스로 벗게될지는 모르지만, 이정도만 해도 꽤 큰 발전이라고 생각한다.
먼저 자러가지 않기
리오는 원래 잘 자러가는 아기였다. 중간에 뛰쳐나오기도 하고 잠 드는데 오래걸릴 때도 눕자마자 자는 때도 있었지만, 목욕하고 불 다 끈 거실에서 장난감가지고 놀다가 엄마손 잡고 제방으로 들어가자며 끌던 아이였다. 그러나 최근 1주일동안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 시댁에서 낮잠도 안자려다 안자려다 잠드는게 당연하고, 밤에도 엄마아빠가 자러가자고 3번정도는 말해야 한다. 물론 억지로 끌고 가지는 않지만, 이대로 가다가 조만간 그래야하나 생각할 정도. 아는 언니중에 시간되면 애를 재우는 언니가 있는데, 그것도 잘시간이 됬다는 걸 이해할 수 있는 시기가 되야 먹히는게 아닌가 싶고 그렇다.
at 2016/11/08 06:36


덧글
저도 정해진 시각에 재우고 일어나는게 곧 어린이집이든 유치원이든 다니게 될 아기를 위해서도 좋지 않을까 생각은 하곤 하는데 또 막상 아직은 좀 무리이지 않을까 해요^^;;아직은 아기 컨디션에 맞게 자고 일어나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