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nk God!
왓슨스에서 전부터 맘에 들어하던 핸드크림을 발견하고 제가 했던 첫마디였네요. 나이롱신자 주제에 간만에 신에게 감사한다는 일이 핸드크림이냐구요? 네 그렇습니다. Glysomed는 그럴가치가 있으니까요!

쟈기 웰컴♥
알고보니 텐바이텐이나 다른 곳에서 은근이 팔리고 있었는데, 왜 제 눈에는 안보였을까요, 엉엉. 캐나다에서 공부할때면 대부분 애들이 필통에 넣어가지고 다니며 발랐던 그 핸드크림.MUA고 Drugstore.com이고 전부 4.5/5.0의 핸드크림으로 한국에서 발라본 중에는 아스트릭스 핸드크림이랑 보습력이 가장 비슷하네요. 매끈매끈하고 촉촉한 이 핸드크림! 향기로는 BBW를 따를 수 없지만 보습력은 얘를 따를 수가 없지요. 한국에서 만난 친구가 자기는 Glysomed 가져왔다며 자랑을 할 수 있는, 바로 그 아이템이 이 핸드크림입니다.


향버전과 무향버전이 있는데, 먼지냄새도 맡을 수 있다는 친구도 향버전을 선호할만큼 진하거나하진 않습니다. 또, 발림성도 좋아서 쭉쭉 잘 발리면서 매끄럽게 마무리 되는데 아까 위에서 말씀드렸던 아스트릭스와 같은데요, 아스트릭스는 피부위에 막을 씌운듯하게 촉촉하고 부드럽게 되죠?
그런 느낌입니다. 오만 사람을 다부르는 캐나다-"그때, 캐나다가 나를 불렀다"캠페인 패러디입니다-이지만, 막상 가보면 오로라가 보이고 12월 중순에 라스베가스 갈 때 입었던 옷을 5월 록키여행갈때 입어야 할 정도인데다 영상40도와 영하40도를 널뛰는 미친 날씨를 가진 캐나다에서 보습제품으로 좋다 하면 좋다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캐나다는 센물이 나와서 안그래도 건조해지거든요. 보습력은 꽤 괜찮아요. 건성이라 하이라이터없이는 슈퍼도 안나가는 친구도 이 제품이 한국에 들어온걸 알고는 가격도 안묻고 고맙다고 하더라구요!
하고 많은 장점중에 특장점으로 꼽는다면, 물과 만났을때 겠죠? 일반 핸드크림은 핸드크림을 바르고 있다가 손을 씻으면 전에 발라놓은 핸드크림역시 물에 씻겨나가면서 사라지잖아요? 다시 발라야 하잖아요? 이 제품같은 경우는 손에 바르고 핸드크림을 바르고 비비크림 테스트를 하고 스킨으로 닦아내고 이거저거 먹고 놀다가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손을 닦았습니다. 근데 더 촉촉해졌어요! 글리소메드 매직! ... 방금건 좀 부끄럽네요.
하여간 그래서 저를 포함해 토론토에서 온 여자 3중에 한명만 삽니다. 왜냐하면 저는 3월에 캐나다 들어가고 또 한명도 캐나다 출장예정중이라 한국에 남을 애만 삽니다[...] 하여간 같이 유학했던 친구를 만난 듯한 반가움이었습니다.
at 2012/02/21 11:20


덧글
2012/02/21 13:45 #
비공개 덧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