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워크 털부츠


부쩍추워지다보니 어그의 계절이 다가왔다 기 보다는
어그의 계절의 중심이 된 기분입니다.
이 털부츠는 9월부터 이미 잘 봐왔으며
눈이 쌓이고 질척해져서, 배수시설이 나쁜 토론토에서는
젖어 동상 걸리기도 쉬운게 이 어그입니다.
그래서 저는 장화를 신었습니다.



이 중에 하늘색 바닥을 갖고 있는 부츠.
참고로 친구가 이 장화를 신은 저를 보더니
밭 메다 왔냐   더라구요 ..... -_- 


어쨌거나저쨌거나 발만 안시려우면 장땡이라며 버티던 저 이건만 
안이 털이 아니어서 눈좀 쌓인 곳을 지나가려니 발이 시리기도 한데다
요즘 같이 다니는 여자애들이 얼마나 이쁘게 하고 다니는지 
저만 너무 추췌해보이고 혼자 너무 현지인st.이어서 
에어워크에서 나온 털부츠를 며칠전에 질렀습니다. 


Payless Shoesource라는, 이 브랜드 저 브랜드 다 모아놓고 
두개사면 두번째껀 50%해주는 프로모션도 자주 하는 싼 가게 입니다. 


근데 또 마침 75.99짜리 어그가 프로모션으로 59.99 로 할인중이었던데다 
제가 간 매장의 사이즈6짜리가 마지막 하나라며 10불-오프 오퍼를 받아서 
49.99(+14%TAX)에 질렀답니다♡
 



착샷-


물론 발뒤꿈치부분에 어그딱지대신 @가 대문자 음각으로 있긴하지만
뭐 그걸 누가 자세히 보겠어요    라고 믿고 발만 따땃하게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근데 스웨이드는 쓸림에 따라 색이 얼룩덜룩해보여서, 영 신경쓰이네요;

덧글

  • 레나 2009/11/08 01:07 #

    어그도 비장화도 필요한 것 같아요.
    사실 전 어그는 없지만 올 겨울에는 짝퉁이라도 하나 사려구요. :)
    눈 오고 나서 녹기 시작할 때 여기저기 생긴 퍼들을 이겨내는 것은 바로 비장화죠. 그쵸? ^ ^;;
  • 귤대구 2009/11/08 05:11 #

    진짜 칼바람엔 어그, 눈/퍼들에는 비장화인것 같아요 >_<
    저도 버티다가 올해 샀는데, 진짜어그는 아니지만 발이 따듯해서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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